제목 [News] '국가대표', 역대 온라인 다운로드 최고 기록‥저작권 강화 한몫
날짜   2009.11.23

내용
  영화 '국가대표'가 온라인에서도 흥행 대박을 이뤄냈다.

웹하드와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는 씨네21i는 지난 13일부터 '국가대표'와 '국가대표 완결판'을 80여개 웹하드 사이트와 벅스뮤직, 곰TV, 다음등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가대표'는 지난 7월 개봉해 830만명 이상의 관객 동원을 이룬 흥행작으로 온라인 유저도 큰 관심을 보였다.

씨네21i의 집계에 따르면 3500원에 판매되고 있는 '국가대표'는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10만여건의 다운로드 기록을 세우며 역대 온라인 서비스작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상반기 온라인 다운로드 최대 흥행 영화인 '미인도'의 초기 다운로드와 비교하면 2배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씨네21i 측은 "이러한 추세라면 최종적으로 100만명 이상의 온라인 유저들이 '국가대표'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최근 극장을 통해서도 상영된 바 있는 '국가대표 완결판'의 온라인 다운로드 이용률이 '국가대표' 일반 버전보다 20%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점이 흥미롭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렇듯 온라인에서 '국가대표'의 폭발적인 다운로드 수치의 한 원인으로는 웹하드, P2P 사업자들의 DNA필터링 시스템 적용 등 저작권 보호를 위한 기술적 조치의 강화가 한 몫을 한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일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디지털콘텐츠네트워크협회(DCNA)는 기자회견을 통해 40여개 웹하드/P2P사에서 DNA 필터링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OSEN 최나영 기자]